국제화재 임직원은 지난 1월에 단행된 1차 구조조정에 이어 2차로 전체인원의 12.4%에 해당하는 104명을 희망퇴직시키고 총 임금의 20%를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노동조합도 향후 3년 간 무분규를 선언, 회사 방침에 동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 수는 지난해 12월 1119명에서 올 1월 906명으로 줄었고 지점의 경우 19개에서 15개로 감소한 이후 이번에 7개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영업소도 지난해 141개에서 올 1월 121개로 축소됐는데 이번에 50개로 대폭 감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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