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위치한 제약업체인 유한사이나미드 노사(대표이사 강백희·노조위원장 이효근)가 기본급 15%인상, 정기상여금 50%인상에 합의,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21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노조는 기본급 15%인상과 상여금 100% 인상(현행 600%)을 주장하는 반면, 회사는 기본급 12.25%인상과 상여금 인상 불가 입장을 고수해 노조는 지난 19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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