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한미 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산업은행도 신입행원모집에 나서면서 은행권 인력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100명과30명의 신규인력 채용에 나섰다.

신한은행( www.shinhan.com)은 신입과 중견행원 채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인원은 개인금융마케팅과 기업금융마케팅 전산부문 등 100명 내외로 4년제 정규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한다.

채용공고와 원서접수 1차 서류전형 합격자까지는 채용전문회사인 인크루트에서 대행하고 신한은행의 실무자면접과 인성 및 적성검사 등을 거쳐내달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행원서는 인크루트와 신한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산업은행( www.kdb.co.kr)은 오는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국제투자업무와 기술업무 IT업무 일반업무 분야에서 30명을 선발할예정이다.

국내외 4년제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2년이상 군필자의 경우 72년3월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와 어학능력 검증으로 이뤄진 필기시험 등을 거쳐 내달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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