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5 중국 실업자 증가 막으려 큰 국유기업 파산 억제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제노동 중국 실업자 증가 막으려 큰 국유기업 파산 억제 기자명 주정완 기자 입력 2001.10.25 10:17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중국은 실업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덩치가 큰 국유기업들의 파산을 사실상 막기로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중국 대법원이 최근 각 지방법원에 자산규모 5천만위안(약 79억원) 이상 국유기업들의 파산 관련 재판을 사전승인없이 진행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조치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부실한 국유기업정리를 서두르겠다던 당초 방침에서 후퇴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실패한 국유기업을 망하게 하는 대신 우량 기업과 합병시키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주정완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중국은 실업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덩치가 큰 국유기업들의 파산을 사실상 막기로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중국 대법원이 최근 각 지방법원에 자산규모 5천만위안(약 79억원) 이상 국유기업들의 파산 관련 재판을 사전승인없이 진행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조치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부실한 국유기업정리를 서두르겠다던 당초 방침에서 후퇴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실패한 국유기업을 망하게 하는 대신 우량 기업과 합병시키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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