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부산지부는 학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부산시 교육청이 학생들의 활동중 일어나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수학여행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향후 수학여행을 비롯한 각종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의미있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교조 부산지부는 학교마다 분향소를 설치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명복을 비는 예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 부일외고 학생참사 애도
"학생 안전문제 대책 세워라"
- 기자명 송은정 기자
- 입력 2000.07.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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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는 학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부산시 교육청이 학생들의 활동중 일어나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수학여행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향후 수학여행을 비롯한 각종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의미있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교조 부산지부는 학교마다 분향소를 설치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명복을 비는 예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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