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대표는 12일 오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쌀값 폭락의 책임이 정부의 농정포기 정책에서 비롯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노동당은 첫날 권영길 대표에 이어 13일에 천영세 사무총장이 △시가 수매 방침 철회 △수매가 57,760원 보장 △쌀 400만석 즉각 매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연속해서 벌이는 등 당 대표단과 농민당원을 중심으로 19일 까지 1인 시위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