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영만)는 13일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이날 1일부터 산업재해보험이 4인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사실을 알리고,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선전전을 벌였다.

부산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영세사업장 노동자도 산재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산재보상 적용 범위와 절차 등을 담은 유인물 1만장을 제작, 배포했다.

이날 선전전엔 전국여성노조 부산지부, 부산지역 시설관리노조, 부산지역 극장노조, 부산지역 일반노조 등 부산지역본부 소속으로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한 노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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