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용득)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연대와 지지를 밝혔다.

금융노조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며 공동연대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또한 금융노조는 "96년, 97년 노동악법 반대투쟁 시 양노총의 연대투쟁 경험을 살려 이후 투쟁에서도 양노총이 함께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조직해 내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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