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했던 방북단이 지난 16일 행사비용을 대기 위해 정부에 남북협력기금 3억2천만원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협력기금에서 지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애초 방북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1인당 105만원씩을 분담하게 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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