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가 16일 오전 국회 앞에서 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농성 시작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기훈 기자>

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가 16일 “해직공무원 복직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25일 발의한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6일 발의한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징계 취소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올라가 있다.

행안위는 18일 법안심사소위에서 두 의원 안을 병합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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