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2.20 목 08:00
상단여백
HOME 피플ㆍ라이프 인터뷰
한화석유노조 송용현 위원장"한화의 잘못된 노사관계 바꾸고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해야"
- 이번 파업에 돌입하게 된 배경은

= 전면파업 돌입은 회사가 신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교섭장에서 노조는 회사제시안을 수용하려고 했으나 구두합의 직전 세부항목에서 회사측 태도가 돌변했는데 이는 노사의 입장이 확연히 달랐기 때문이다.

- 이번 파업에 전체조합원 100%가 참석하고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 계기는

= 이전의 잘못된 노사관계가 원인이다. 쟁의행위에 대한 높은 찬성률과 조합원 100%가 투쟁대오에 참석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회사측은 그 동안 진행된 잘못된 노사관을 바꾸고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 협정근로자나 전환배치 등으로 갈등이 일고 있는데

= 시설물에 대한 안전보호조치, 환경관련요원 등 어느 정도 협정근로자를 인정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회사는 전면 파업에 들어갔는데도 생산직을 비롯 정비직까지를 협정근로자로 인정해 달라는 비상식적 요구를 요구해왔다.

- 최근 여천NCC노조를 비롯 한화석유노조 파업을 두고 지역사회나 노동계가 한화자본에 곱지 않은 시선를 보내고 있는데

= 회사의 변화가 요구된다. 노사관계에서 회사가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주종섭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종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