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31 토 07:30
상단여백
HOME 사회ㆍ복지ㆍ교육 노동복지
안전보건공단 작업장 공기질 진단 프로그램 개발·보급‘밀집·밀폐·밀접 사업장’ 1만곳 활용 안내 … “코로나19 예방 도움”
콜센터 같은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많은 고객을 접촉하는 고객센터의 환기상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보급된다. 안전보건공단은 9일 “작업공간 환기 실태를 사업장에서 스스로 평가·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 ‘코-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숨은 사업장 스스로 환기상태를 관리하는 도구다. 프로그램에 작업공간의 크기·작업자수·작업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면 작업장 환기상태에 따른 위험수준과 환기방법을 안내한다. ‘좋음’ 단계부터 ‘지극히 나쁨’까지 5단계로 공기상태를 제시한다. ‘지극히 나쁨’으로 평가되면 창문 연속 개방과 외부공기 공급량을 조절하라는 등의 환기방법을 권고한다.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에 설치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밀집·밀폐·밀접 작업환경을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 1만여곳에 안내문을 보내 프로그램 활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사업장에서 정밀평가를 요청할 경우 공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한다.

공단은 “밀집·밀폐·밀접 작업 보유 사업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다”며 “코숨 활용이 활성화하면 사업장 자체 환기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감염병 예방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정남  jjn@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정남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