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은 11일 노. 정 협상이 타결된 후 가진 브리핑에서(노. 정이) 금융개혁의 지속적 추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 발표 전문> 먼저 정부는 은행경영 자율성을 저해하는 규제는 빠른 시일내 규제개혁 차원에서 해소한다.

둘째 금융개혁의 지속적 추진에 합의했다.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2단계 구조조정은 시장원리에 따라 추진하고 금융지주회사법 도입, 금융시장 인프라개혁, 인허가우대, 후순위채 매입 등 제도적 지원장치를 적극 마련하겠다.

세번째 공적자금 투입은행에 대해서는 정부가 대주주로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

네번째 2단계 금융개혁에서 정부 주도의 강제적 합병은 없다.

지주회사법의 시행시기는 내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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