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 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동남권 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삼태)와 강남·서초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강남서초노동과건강네트워크가 12일 오후 강남역 일대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했다.

두 단체는 IT노동자들과 자영업자 1천여명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일할 때 마스크 착용하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홍보했다. 최삼태 센터장은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인 센터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지역 노동자들과 자영업자들을 직접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자들과 자영업자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노동자와 노점상인, 동남권물류센터 운수물류 노동자, 송파 공영차고지 버스·택시 노동자에게 마스크 4천여장을 배포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