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28일 오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전국대리운전기사협회 회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마스크를 지급받지 못한 채 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은 고용노동부 특수고용 노동자 마스크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리운전기사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회적 대화기구 설치 △맞춤형 금융지원 △대리운전법 법제화 △표준요금제 및 표준계약 도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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