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특별 설명회가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현지와 연결하는 해외취업 특별 설명회를 다음달 7일부터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현지 취업자가 취업성공 비결이나 현지 근무환경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사관·네덜란드(사무직종)·홍콩(호텔서비스)·국제기구 취업자 4명이 멘토로 나선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3월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에 483명이 신청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취업 준비 청년들의 열의가 높아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27일부터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방송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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