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1회 근로자가요제 본견 경영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가요제에는 718명(606팀)이 예선에 참여했다. 제출한 동영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해 최종 15팀(20명)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경연 결과는 행사 종료 직후 발표한다. 최고상인 대상 1인(팀)에게는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과거 가요제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 없이 진행한다. 녹화방송은 노동절인 5월1일 오후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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