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도심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숙희)와 서울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최경희)가 영세 사업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극복과 건강권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권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서울 도심권 소재 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환경 조사와 건강상담 지원,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을 한다. 영세 사업장이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권센터는 법률상담·교육·정책개발 같은 노동자종합지원을 목적으로 서울시 지원을 받아 한국노총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이화여대가 위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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