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인근 원표공원에서 ‘조선일보 청산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독재의 수호자 조선일보”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김 위원장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창간 100년이 됐음에도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지 못하고, 반민족적인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과 산별대표자들은 올해로 창간 100년을 맞은 조선·동아일보를 적폐세력·반노동자 세력으로 규정하며 지난 6일부터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주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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