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6.7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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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노동계 출신 예비후보 본선진출 얼마나 할까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4·15 총선 관련 1차 경선을 했는데요. 노동계 출신 예비후보자들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출신으로 초선인 어기구 의원은 충남 당진지역구 경선에서 한광희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지회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죠. 반면 이경훈 전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은 울산 북구 경선에서 이상헌 의원과 맞붙어 고배를 마셨습니다.

- 3선에 도전하는 한국노총 출신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은 별도 경선 없이 단수출마할 예정이라네요.

- 자유한국당에도 본선 진출 여부가 주목되는 노동계 출신 의원들이 있습니다.

-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문진국 의원은 서울 강서갑 출마를 준비 중이죠. 임이자 의원은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출마를 위해 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노동계 출신 인사들이 4·15 총선에 몇 명이나 출마할지 주목되네요.

정의당 “코로나19 민생피해 10조7천억원 직접 지원하자”

- 정의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10조7천억원의 민생피해 직접지원 예산 포함을 청와대에 주문했습니다.

- 정의당이 27일 청와대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추경예산 의견서를 전달했는데요. 정의당은 의견서에서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을 빠른 시간에 극복하기 위한 추경 편성에 동의한다”며 “민생피해 직접지원을 위한 10조7천억원의 예산 편성을 제안하다”고 밝혔습니다.

-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한 마스크 100% 공적공급 체계 전환과 전 국민 무상 공급을 제안했는데요. 정부가 시행한 50% 공적통제로는 매점매석과 사재기·밀수출을 잡을 수 없다는 문제인식에 따른 제안입니다.

- 돌봄 취약계층 비상지원과 자영업자 소득보전을 위한 예산 편성도 주문했는데요. 정의당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과 휴업·폐업 등이 이뤄질 경우 전달 신용카드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손실액을 보전해 줘야 한다”며 “영업손실액 보전에 대한 대책이 마련될 경우 자영업자도 고용된 노동자를 해고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임시·일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배달노동자 등에 대한 소득보전 예산 편성도 포함했는데요. 정의당은 “경기침체로 인해 일거리가 떨어진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4대 보험에 제대로 가입되지 않아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프리랜서와 배달노동자 등 소득보전 비상대책에 5천억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도 막지 못한 택배·배달노동자 기자회견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노동계 기자회견과 집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 공공운수노조와 라이더유니온이 택배·배달노동자 권리향상을 위해 만든 캠페인단 ‘희망더하기’가 온라인(라이더유니온 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는 상황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기자회견을 기획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날 기자회견 현수막·취재요청서 어디에도 기자회견 장소가 어디인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현장 노동자들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미리 찍어 둔 동영상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발언을 전했는데요. 덕분에 감기기운이 있던 정진영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쿠팡지부 조직부장은 집에서 발언을 전할 수 있었다네요.

- 구교현 팀장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 장소, 한 시간에 모이기 어려운 플랫폼 노동자들이 발언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보도자료 역시 인터넷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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