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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조, 국립중앙의료원에 컵라면 150상자 전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데요. 감염예방 일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응원하거나, 정부 대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동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했는데요. 컵라면 150상자를 트럭에 싣고 갔다고 합니다.

- 왜 컵라면이었을까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하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측에서 컵라면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부가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물었더니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라면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네요. 윤병범 노조 위원장과 안수경 지부장은 이날 짧은 만남에서 격려와 감사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 국가공무원노조는 인사혁신처와 합동으로 헌혈을 한다고 하네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자 힘을 모으기로 한 겁니다.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합원과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헌혈을 합니다.

한국노총 출신 장석춘 의원 총선 불출마

- 노동계 출신인 장석춘 미래통합당 의원(경북 구미을)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장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을 위해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장석춘 의원은 LG전자노조 위원장과 금속노련 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용노동특별보좌관을 지내기도 했죠.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경북 구미을에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 장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불출마 사유를 밝혔습니다. 당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됐는데요.

- 최근까지만 해도 장석춘 의원은 예비후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했는데요. 공천면접을 하루 앞두고 공천만 받으면 떼어 놓은 당상인 TK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실제 배경이 궁금하군요.

두산중공업 만 45세 이상 명예퇴직 실시

- 두산중공업이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일부에서는 명예퇴직 규모가 1천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 명예퇴직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최대 24개월치 월급과 위로금 등을 받는다고 합니다.

- 두산중공업 구조조정은 2014년 말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6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40대와 제조업 고용한파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산중공업 구조조정이 다른 기업이나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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