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노동정책자문관(2급 상당)에 백대진(56·사진) 전 한국노총 조직처장이 10일 임명됐다.

백 자문관은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출신으로 금융노조 정치국장,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조직본부장·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백 자문관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8년 노동현장 경험을 접목해 노동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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