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매일노동뉴스분회장에 김미영(42·사진) 기자가 당선했다. 대의원에는 배혜정·이은영·정기만 조합원이 선출됐다.

분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매일노동뉴스 사무실에서 2020년 조합원 총회를 열고 15대 분회장·대의원을 선출했다. 전체 조합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선출한 분회장과 대의원은 2022년 1월까지 임기를 이어 간다.

김미영 분회장은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진보와 공익 그리고 민주적 참여’ 정신에 따라 회사의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노사가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부장인 김미영 분회장은 2004년 매일노동뉴스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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