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가 2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추천을 접수한다. 건설현장에서 오래 일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동자가 대상이다. 퇴직공제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건설업체 관계자나 건설 기능인력 양성 교사도 추천할 수 있다.
건설산업·고용노동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포상 후보자를 선정해 정부에 추천한다. 정부는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포상자를 확정한다. 올해는 산업훈장을 포함해 37점을 수여한다. 11월20일로 예정된 1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