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한국노총 3회 사회연대공헌상 후보를 공모한다.

한국노총이 31일까지 사회연대공헌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노총 회원조합이나 시·도지역본부, 단위노조·조합원뿐만 아니라 사회연대단체와 추모단체도 수상자가 될 수 있다.

한국노총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노조의 사회연대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연대공헌상을 제정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사회연대공헌상 심사기준은 △사회적 취약계층·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최저임금·일자리 나누기·비정규직 차별철폐 등 사회연대 기여도 △한국노총과 연맹 사회연대사업 지원 및 참여도 △한반도 평화구축과 통일사업 참여 △사회적 책임 활동 여부다.

한국노총은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하고 내년 2월 수상자를 발표한다. 내년 3월 첫째주 열리는 ‘창립 74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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