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상담사가 18일 ‘취업성공패키지 직업상담 우수사례’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1명을 비롯해 13명(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상담사가 수상했다. 이들 우수사례는 시상식과 함께 열린 ‘직업상담 우수사례 공유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임서정 노동부 차관은 “8월부터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 운영을 통해 밀착 상담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범센터 참여자는 비참여자보다 높은 취업 성과를 보였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직업상담사의 열정과 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