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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1회 난생처음 노동영상제 시상식 열어인피니티88 <웃잡사, 웃음을 잡는 사람들> 한국노총상 … 청년이 그린 노동 5개 작품 수상
▲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노동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2일 열렸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1회 난생처음 노동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1등 한국노총상은 <웃잡사, 웃음을 잡는 사람들>을 만든 인피니티88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개그맨으로 살고 싶은 꿈 대신 보안요원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택한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노총은 "자신의 노동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노동의 가치를 강조한 기획의도가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인피니티88의 대표 허유리씨는 "즐겁게 촬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큰 상을 받아 깜짝 놀랐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한국노총에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2등 노동프렌들리상은 강성찬씨의 <근로냐 노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가 선정됐다. 강성찬씨는 퀴즈 토크쇼 형태로 독일과 프랑스 초·중등 교육과정의 노동 문제를 우리나라 청년들이 풀어 보는 작품을 만들었다. 한국의 노동교육 실태와 외국의 노동교육 수준을 비교해 많은 시사점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3등 리스펙노동상은 △청년정치크루의 <사북에서 바라본 우리의 노동> △치클무비랩 염주원씨의 <퇴짜 : 청년백수 전성시대> △Worker의 <내 삶의 노동이 더 가치 있기를> 등 3개 작품이 공동수상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노동이라는 주제를 대중, 특히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할까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공모전을 시작했다"며 "낯선 주제에다 처음 시작하는 공모전에 작품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청년들이 신선한 시선으로 노동을 다양하게 표현해 줘서 노동영상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영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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