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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통신재벌로서 사회적 책임 다하라"LG유플러스·CJ헬로 노동자 김장 담그기 행사 … "쪽방주민들에게 전달해 나눔연대정신 실천"
▲ 정기훈 기자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한마음지부·CJ헬로고객센터지부 조합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그룹 본사 앞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함께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자가 정성껏 담근 김장을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함으로써 LG그룹에 나눔연대의 정신 실천을 촉구한 것"이라며 "LG그룹은 통신재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J헬로고객센터지부는 CJ헬로 협력업체에 고용돼 인터넷·케이블방송을 설치·수리하는 비정규 노동자로, LG유플러스한마음지부는 통신망을 유지·보수하는 기술운영직 노동자로 구성됐다. CJ헬로고객센터지부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한 후 구조조정이 이뤄질까 우려한다.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이유다.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에 직접고용된 LG유플러스한마음지부 노동자들은 기존 정규직과의 차별·격차해소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노동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사랑방 마을공제협동조합에 전달됐다. 동자동사랑방은 서울역 인근에 거주하는 쪽방주민 모임이다.

강예슬  yeah@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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