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는 2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행정기관 공무직이 중앙행정기관 공무원과 다른 임금체계나 복리후생을 적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직의 절반 정도만 호봉제를 적용받는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제나 단일 직무급제를 적용받고 있는 부처 공무직이 적지 않다. 노조는 모든 공무직에 호봉제를 도입하라는 입장이다. 노조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직들은 명절상여금과 가족수당 등에서도 공무원 또는 정규직과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며 “2020년 공무직 처우개선 예산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때 중앙행정기관 공무직 처우개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처협의체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며 “가이드라인은 부처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준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가이드라인은 공무직 차별 철폐와 처우개선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가이드라인 협의체에 당사자인 공무직 노동자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저는 2011년부터 한번도 명절상여금 처우개선비 식대비 가족수당 등등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동일근로 동일한 일을 하면서도 지역간에 공무직 급여가 심하게는 1000만원이상 차이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5년이상 근로하면 5년이상 근로자는 급여가 멈춰섭니다ㅜㅜ
2017년이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후 식대비와 가족수당 등은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법적으로 줘야하는 수당으로 알고 있는데 나라에서는 모르쇠네요~^^;;;
어디다가 하소연을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