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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20대 위원장에 임은기 후보 당선근무형태 변경 안착 공약 … "부산지하철 공공성 강화할 것"
▲ 부산지하철노조

20대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에 임은기(47·사진 왼쪽) 후보가 당선했다.

부산지하철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위원장·사무국장 선거에서 임은기·박상정(45) 후보조가 당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임 위원장 당선자는 노조 역무지부, 박상정 사무국장 당선자는 승무지부 출신이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대 위원장·사무국장 선거는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3천605명 중 2천664명이 투표해 7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단독출마한 임은기 후보조는 2천186명의 지지를 받았다. 투표 대비 득표율은 82.1%다. 임기는 11월1일부터 2년이다.

임 위원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여성조합원 의견청취 확대를 통한 노조 역량 강화와 사회공공성 확대"를 공약했다. 청소용역 노동자 직접고용을 추진하고 부산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할 방침이다.

임 위원장 당선자는 "4조2교대 도입에 따른 근무형태 전환과 내년 총선에서 노동자 목소리를 내는 것, 비정규 노동자와 연대하고 투쟁해야 하는 과제가 노조에 맡겨져 있다"며 "부산지하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정남  jj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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