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국가자격시험 응시생들에게 이용실·이발관 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에 따르면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회원사인 전국 1천여개 이용실에서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의 요금 20%를 할인해 준다. 공단과 중앙회가 최근 맺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수험표만 할인 대상이다. 내년 4월까지 가능하다. 할인혜택을 주는 이용실·이발관 상세정보는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Q-net.or.kr)과 중앙회 누리집(kb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올해 7월부터 메가박스와 협력해 수험자에게 영화·팝콘 콤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의원 이용료와 여객선 운임도 할인해 준다. 다음달 22일까지는 4회 기사 실기시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GS25 편의점 카페25 아메리카노 증정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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