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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위기술상향화 세계적 추세 … “일등보다는 일류주의 지향해야”
우리나라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가별 비교순위 지표로 평균점수·평균메달점수·총메달점수·참가선수 총점수 4개 항목을 발표했다.

4개 지표를 점수화한 결과 우리나라는 263점을 얻어 272점을 획득한 중국, 265점을 기록한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47개 직종에 선수 52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스페인대회에 처음 출전한 뒤 1973년 독일 뮌헨대회 이후 19번의 우승을 거뒀다. 순위가 2위 아래로 떨어진 것은 46년 만에 처음이다. 2021년 상하이대회를 앞두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세와 전반적인 기술수준 평준화에 고전하고 있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적인 기술상향화를 목도했다”며 “이제부터는 일등주의보다는 일류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메달 순서로 6천720만원·5천600만원·3천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복무, 은퇴시까지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 대회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2023년 대회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김학태  tae@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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