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련
금속노련(위원장 김만재)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연맹은 지난 23일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만재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961년 8월25일 설립한 금속노련이 어느덧 58주년을 맞이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노동운동 정신을 계승해 노동존중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연맹 위원장을 지낸 박인상 전 한국노총 위원장은 "금속 노동자들이 단결하고 연대해 노동존중 사회의 지평을 열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유재섭·이병균 전 위원장·강영섭 금속연맹동우회장 등 연맹 출신 노동운동 원로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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