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여성간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22일 한국노총은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 여주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여성간부를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에는 회원조직 여성대표자와 간부 113명이 참가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한국노총 운동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노동운동을 강화하고 노동자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조직화가 중요하다"며 "여성 조직화를 통해 한국노총 200만 조합원 시대를 열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우리들의 삶을 나누는 노래 이야기(민중가수 최도은씨) △여성리더십 제고와 노동조합의 과제(박현미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직력 강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조형일 갈등조정연구소 소장) △소통을 통한 갈등관리 리더십(이정희 더드림교육센터 대표)이 들어갔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