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노련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이 다음달 17일 5대 임원선거를 한다.

연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2년 전 4대 집행부가 들어설 당시보다 25개 조직이 늘고 조합원도 1만7천명 증가했다"며 "이 자리에 있는 동지들의 도움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뤄 공공부문 대표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집 회의에서는 신규조직 가입 인준건이 처리됐다. 지난해 8월 공공연맹을 탈퇴한 산업인력공단노조가 이날 공공노련에 가입했다.

연맹은 9월17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대의원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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