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가 조합원들에게 파업 철회와 업무 복귀 명령을 선언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11일 오전 11시 55분 한국통신 알림방 전화 메시지를 통해 "노조원들에게 파업 철회를 선언한다"며 "업무 현장으로 복귀하고 지방 근무자 등 당일 복귀가 어려운 조합원은 12일 오전까지 정상 출근하라"고 전달했다.

이에따라 이날 노조 차원의 파업 철회를 선언한 은행은 기업은행을 합쳐 2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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