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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26일 서울남부구치소 수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6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구속된 김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 중이었죠.

- 25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법률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구속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27일 오후 2시로 심문기일이 잡혔다고 하네요.

- 김 위원장 구속에 반발한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다음달 3일과 18일 총파업을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2체육관에서 '전국 단위사업장 비상대표자대회'를 열어 투쟁 결의를 모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 이날 대회에서는 7·3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과 7·18 총파업 투쟁 성사를 당부하는 김명환 위원장 메시지가 소개된다고 하네요.

파업 준비하는 집배원들의 '물량 걱정'

- 우정노조(위원장 이동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3%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는데요. 그런데 파업을 해도, 안 해도 집배원들의 걱정이 크다고 하는군요.

- 최근 이동호 위원장과 함께 전국을 순회한 노조 관계자는 "집배원들이 이번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벼르고 있어 집행부가 파업에 안 들어가면 큰일 날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 막상 파업에 들어가도 문제입니다. 파업기간에 소화하지 못한 배달물량은 집배원들이 파업에서 복귀한 뒤 짊어져야 할 몫으로 돌아오기 때문인데요.

- 인력이 부족한 집배원들은 지금도 '겸배' 탓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겸배는 아프거나 쉬는 집배원의 몫을 나머지 동료들이 나눠 배달하는 형태를 말하는데요. 평상시 우편물량보다 10~20% 늘어납니다. 최근 당진우체국에서도 병가자가 있어 겸배가 장기화한 탓에 강아무개 집배원이 사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 장시간 중노동 문제가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해결돼 과로사하는 집배원이 없기를 바라 봅니다.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정보수신·청구 모바일로”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알려 주고, 모바일을 이용해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 공제회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공모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건설근로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송 대상자는 휴대전화 멀티미디어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퇴직공제금을 포함한 주요 정보에 대한 고지나 안내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공제금 온라인 청구시스템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와 연계해 퇴직공제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네요.

- 송인회 이사장은 “시스템이 완성되면 건설근로자가 땀 흘려 적립한 퇴직공제금을 몰라서 청구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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