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가족 60여명이 한국노총과 롯데월드 초청으로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일 한국노총과 롯데월드 초청을 받은 이주노동자 가족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찾아 스카이데크·스카이테라스를 체험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달 21일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롯데월드가 사회적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첫 실천 사례다. 재단은 한국노총 지역본부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가족을 초청하고, 롯데월드는 CSR캠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이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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