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노조의 총파업에 불참하고 있는 금융기관이 14개로 늘어났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기업은행과 주택은행, 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기술신보 등 5개 금융기관이 파업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파업불참 금융기관은 신한. 한미.하나.제일.평화.수출입은행과 농협.수협. 자산관리공사를 포함 14개로 증가했다. 현재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산하 금융기관은 모두 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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