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이 17일까지 이틀간 중장년 전직지원 컨설턴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전직스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에는 전국 3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교육하는 신규 컨설턴트 60명이 참가한다. 재단 수석·책임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교육 운영방법을 전수한다.

재단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이해와 지원제도, 다양한 창직 사례분석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재단은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중장년의 전직을 지원했던 재단 커리어컨설턴트들이 컨설팅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개발한 모듈”이라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전직지원사업을 수행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23일과 24일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진행자 58명에게 전수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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