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18 목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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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사들인 사회적기업 제품 1조원 넘어구매실적 공고 이래 최고치 … 노동부 “의무구매 법안 제정할 것”
공공기관이 구매한 사회적기업 제품이 1조원을 넘어섰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841곳이 1조595억원어치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사들였다. 전년 9천428억원보다 1천167억원(12.4%) 늘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과 계획을 공고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 최고 수치다. 전체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 제품은 2.27%다. 올해는 1조1천630억원(2.51%)을 구매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청소·방역·산업용품·사무용품을 많이 샀다.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교육서비스와 보육서비스, 관광·체험 상품, 전통공예품 같은 상품 구매액이 늘고 있다. 2015년 24억원이었는데 지난해 184억원으로 증가했다.

노동부는 공공기관 대상 설명회·공동연수로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제품 의무구매 근거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수요를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를 확대하고 온라인 상점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태  tae@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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