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민주열사의 뜻을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이 계승하겠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부 50여명은 4·19 혁명 59주년을 맞이해 이날 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해마다 한국노총은 4·19민주묘지를 찾아 목숨 바쳐 희생한 민주열사들의 뜻을 기렸다"며 "숭고한 열사들의 희생정신을 한국노총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200만 조직화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59주년 4·19 혁명을 맞이해 다시 한 번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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