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올해부터 도내 1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을 제외한 4대 보험료(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의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공단은 충청남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대상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자료를 충청남도에 제공한다. 충청남도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과 일자리안정자금, 충청남도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