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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포스코노조, 교섭대표노조 지위 확보경북지노위 민주노총 포스코지회 이의신청 기각 … 노조 14일 대의원대회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인철)가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했다.

노조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1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제기한 교섭대표노조 확정공고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며 “포스코 내 교섭대표노조는 포스코노조임을 확인하며 조합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시급한 사안부터 사측에 요구하고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지회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 포스코노조는 올해 10월19일과 25일 각각 회사에 교섭을 요구했다. 회사가 지난달 15일 노조를 교섭대표노조로 확정해 공고하자 지회는 같은달 20일 경북지노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경북지노위는 10일 오후 회의를 열어 지회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포스코노조는 “포스코의 유일무이한 교섭대표노조임을 경북지노위로부터 확인받았다”며 “지금까지 묵묵하게 지지해 주고 포스코노조와 함께해 주신 동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국민기업 포스코의 교섭대표노조로서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포스코 제철형제 그리고 국민께 약속했던 사업을 하나씩 수행해 나가겠다”며 “향후 진행될 단체교섭을 통해 기업문화 및 노사제도 개선, 쌍방향 소통의 현장 중심 조직문화 형성, 서울숲 5천억원 기부 취소, 서울직원 전환배치 즉각 철회 및 재협상, 임금삭감 없는 정년연장 등 조합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노조는 14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내년 예산·사업을 확정한다.

한편 포스코지회는 경북지노위 기각 결정이 나온 10일 밤 입장을 내고 “과반수노조 이의제기 사건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보고 기다렸을 조합원 여러분께 혹여 실망했다면 미안하다는 말부터 드린다”면서도 “노동위 결과는 조합원수가 많다는 결과일 뿐 노동자를 진적으로 대표하는 노조 여부를 가린 결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은영  ley1419@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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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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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차려주니 한노가 가져가네 2018-12-13 21:38:32

    민주노총이 노조를 만들려고 공들여놨더니, 한국노총이 잡아드셨구먼, 자네들이 도대체 노조는 맞나?   삭제

    • 포피아 2018-12-13 17:48:29

      회사에서 발생한 이익을 자기들 배불리는데 사용한 경영진. 이를 수십년동안 지켜보다 이제서야 노조가 만들어져 제대로 된 회사를 만들기위한 시도를 하는데. 부당해고라니?? 최악의 회사 포스코   삭제

      • 제발여 2018-12-12 11:45:24

        한노 제발 뭐라도 하자! 회사는 직원을상대로 소통없는 일방통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겉으로는
        위드를 외치면서 직원없는 개혁단행에 대해 전면재협상해야 될 것이며, 서울직원의 부장전보인사강재배치 백지화를 즉각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집행부 부당해고건만 해도 조합탄압이 분명하며 같은 조합이 아니더라도 회사의 만행에대해 좌시만 하는 것은 한노가 스스로 어용이라 인정하는 꼴이며, 결코6000여명의 조합원에게 부끄럽지 않은노조가 될수있도록 즉각적인 행동을 보여주시길바랍니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노조문화가 포스코에 자리잡길 바랍니다   삭제

        • 어이상실 2018-12-12 11:11:29

          결과발표 나자 민주노조 집행부 부당해고 통보 내렸네요 기사화 부탁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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