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3-19 이적, 거짓말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진이야기 이적, 거짓말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8.11.23 08:00 댓글 1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 정기훈 기자온갖 거짓과 꼼수와 잘못을 따져 묻는 일은 종종 적을 이롭게 하는 일로 비친다. 흠집 내기,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노동조합총연맹이 파업으로 정권의 거짓말을 규탄했다. 보수언론은 명분 없는 뻥파업이라고 흠집 낸다. 정치권이 여야 없이 거든다. 정권의 열혈 지지자 일부가 댓글 달아 함께한다. 적의 적은 동지라는데, 난데없는 동지애가 이 겨울에 뜨겁다. 촛불 길에 타올라 무너진 지난 정권의 부역자들이 웃을 노릇이다. 노동조합이 쪼그라들어 이득을 얻는 자 누구던가. 노동존중 사회 실현,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찬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사람들도 새하얀 우비 입고 길에서 얼어 간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관련기사 [labor news] Workers’ distrust and anguis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1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아난다준 2018-11-25 16:30:27 더보기 삭제하기 약자들이 할 수 있는 짓이라고 같은 편을 공격하는 일!!
▲ 정기훈 기자온갖 거짓과 꼼수와 잘못을 따져 묻는 일은 종종 적을 이롭게 하는 일로 비친다. 흠집 내기,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노동조합총연맹이 파업으로 정권의 거짓말을 규탄했다. 보수언론은 명분 없는 뻥파업이라고 흠집 낸다. 정치권이 여야 없이 거든다. 정권의 열혈 지지자 일부가 댓글 달아 함께한다. 적의 적은 동지라는데, 난데없는 동지애가 이 겨울에 뜨겁다. 촛불 길에 타올라 무너진 지난 정권의 부역자들이 웃을 노릇이다. 노동조합이 쪼그라들어 이득을 얻는 자 누구던가. 노동존중 사회 실현,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찬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사람들도 새하얀 우비 입고 길에서 얼어 간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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