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4.21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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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답방' 국민 선호 장소 1위는 한라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민이 선호하는 방문지 1위는 한라산이었습니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는데요.

- 김정은 위원장 답방시 가장 의미 있는 방문지를 물었더니 한라산이 2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광화문광장(15.2%)과 국회의사당(14.7%)은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 한라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백두산을 방문한 데 대한 상대적인 상징적 장소인 것 같고요. 광화문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가 열렸던 장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 반도체 등 첨단산업단지(9.6%)와 123층 롯데월드 타워(5.6%), 김대중 컨벤션센터(4.5%), 해운대(4.3%), 불국사·석굴암(3.9%), 고척 돔구장(2.3%)도 명단에 올랐는데요.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금속노조 "현대차 알박기 집회 처벌하라"

-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의 알박기 집회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회사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노조는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가 집회 갑질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는데요.

- 대법원은 이달 8일 검찰이 현대차의 2016년 5월 집회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노조파괴 범죄자 유성기업·현대차자본 처벌 한광호 열사 투쟁승리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기소한 사건에서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 회사 알박기 집회는 법률로 보호할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인데요.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0년부터 1년 365일, 매일 24시간 집회를 본사 앞에서 한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고한 집회명은 ‘성숙한 집회문화 만들기’라네요. 물론 집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가 보면 검은 옷의 사내들 몇몇이 어슬렁거리는 게 전부지요.

- 노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집회를 여는 단체는 금속노조가 아니라 현대차”라고 비꼬았습니다.

- 노조는 이어 “집회까지 독점하는 재벌 갑질에 대법원이 노조가 옳고 현대차와 검찰이 틀렸다는 확정 판결을 내렸다”며 “이번 기회에 집회의 자유와 노조할 자유를 가로막은 현대차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현장 여성노동자 국회 사진전 '눈길'

- 20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건설현장 여성노동자 국회 사진전’이 열립니다.

- 사진전은 송옥주·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건설산업연맹,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이 함께 주최하는데요.

- 통계청에 따르면 건설업 여성 임시·일용노동자는 2014년 2만7천895명에서 2016년 5만7천58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전체 건설 임시·일용노동자의 9.5%를 차지했는데요.

- 송옥주 의원은 “여성노동자들이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건설현장 곳곳에서 한 사람의 기능인으로서 역할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 주최측은 사진전을 통해 여성 건설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도 알릴 계획인데요. 송 의원은 “단순작업 배치, 인격적 무시와 성희롱,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 등 건설업계에 만연한 남성 중심적 구조와 노동환경이 건설산업에 부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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