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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망사고, 택배노동자에게 피해 전가"
- CJ대한통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따른 피해가 택배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거래처 유실로 택배물량이 줄어들면서 노동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 택배연대노조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물류터미널 사망사고 발생 2주째에 접어들었지만 CJ대한통운은 공식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허브물류센터 가동중단으로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며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 물류터미널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자 회사는 언론을 상대로 사과입장을 냈는데요. 공개적인 자리에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 노조는 "허브물류센터 가동중단으로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도 CJ대한통운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안전요원 배치나 시설 보완, 외주화 중단 등 추가 비용이 드는 개선책을 내지 않으면서 사건이 무마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조 관계자는 "사고 이후 거래처가 줄어 CJ대한통운에게도 피해가 있지만 이는 다시 복구할 수 있는 작은 손해"라며 "하지만 수수료로 먹고사는 노동자들은 물량감소로 수입이 크게 줄어 시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노조는 고용노동부 작업중지명령을 해제하고 거래처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작업환경 개선대책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회사측은 "노동부 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 숨진 채 발견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사내하청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13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 차아무개(47)씨가 거제조선소 작업장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인은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네요.

- 해경은 추락 여부나 지병 등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통영지청은 작업 중 사고 여부를 조사한다네요.

- 이곳에서는 지난달 15일 오후 자전거를 타다 25톤 트럭에 치인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최근 트럭을 운전했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까지 들렸는데요. 더 이상 안타까운 소식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카드뉴스 배포

- 정부·정치권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추진과 관련해 노동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양대 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와 전면파업을 추진하며 “개악 저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한국노총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문제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는데요.

-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이 ‘탄력근로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카드뉴스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6개월로 확대될 경우 연장근로수당 없이 주 52시간까지 노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연장근로를 포함하면 주 64시간까지 장시간 노동이 가능해지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한국노총은 “고용노동부 고시인 업무상 뇌심혈관질환 인정기준에 따르면 발병 전 12주 동안 1주 평균 60시간을 초과해 일하면 업무와 질병과의 관련성이 강하다고 본다”며 “탄력근로제는 과로사를 부추긴다”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노총은 카드뉴스를 한국노총 온라인신문 <노동과 희망>은 물론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통을 확신시킬 계획입니다.

-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동시간단축을 무력화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저지투쟁에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 한국노총은 17일 국회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열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악 저지·타임오프 전면 재개정·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합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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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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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십 2018-11-19 08:26:09

    노조가 파업을해서 거래처 이탈 되고 물량이 줄엉들어 비 노조원들의 피해를 입었을때 노조는 사과 한적이 있었나요?   삭제

    • cj 서비스개판 2018-11-15 11:12:06

      개판 서비스 cj ㅋㅋ 여기오는 기사는 인사할줄도 모르고 맨날 나혼자함.
      손님인줄알고 보면 택배기사임.
      가끔은 경비실에 물건 버리고 가고 연락안줌. 고객센터 문의넣으면   삭제

      • 보고또보고 2018-11-14 14:27:44

        영업정지후에 발빠르게 업체에 이후 주문분은 배송지연을 공지하도록 하거나 생물처럼 지연이 불가피한 경우 타택배로 돌린 차액을 CJ가 부담한다고 했다면! 이미 배송되어 허브터미널에 집결된 제품들은 대리점이 타택배로 이관할수밖에 없어 실제 손해를 무릎쓰고 이관한 대리점도 있고 대다수는 비용때문에 못한거죠 이것도 CJ가 일정부분 부담한다고 했다면! 결론은 배송대란은 영업정지때문이 아니라 영업정지의 원흉인 CJ가 정작 자기들은 큰 손실 없으니 영업정지로 인한 손해와 대책안에 드는 비용을 저울질하며 아무것도 안해서 일어난거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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