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의료노련 임원선거에 이수진(49·사진) 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연맹은 "9대 위원장 선거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수진 현 위원장이 단독출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수진 위원장 후보는 연세의료원노조 소속으로 한국노총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의료노련 2만 조직화 △현장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존중받는 일터문화 개선과 여성노동자 보육정책 강화 △의료공공성 강화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공약했다.

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임원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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