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신설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의 첫 수시검정 시험을 치른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새로 만들어진 종목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식육가공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잠수기능장 등 5개 종목이다.

자격검정은 해당 분야 지식·기술과 직무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객관식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필답형 및 작업형으로 구성된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12월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실기시험은 내년 정기시험 일정을 고려해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종목별 출제기준·시험시간·응시자격 같은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사이트 큐넷(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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