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향후 3년간 육군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컨설팅 △연구 분야 협업을 지원한다. 육군은 △발주공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군부대 재해예방활동을 한다. 공단과 육군은 군 시설물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와 장병 건강관리방안 연구도 한다.
한편 공단은 장병 안전을 위해 지난해 말 육군에서 발족한 '안전육군만들기 추진단'과 함께 사고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비·탄약을 비롯한 8개 부대에 대한 안전보건컨설팅과 안전전문교관 양성을 위한 전문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7월에는 육군 장군단을 대상으로 1박2일 안전관리 최고위자 교육을 했다.